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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23년 2월 9일 비트코인 트레이딩뷰 직접만든 시그널 지표 활용매매

by Yeontan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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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6K부터 꾸준히 상승해서 24.2K 찍고 현재 조정중에 있습니다.

비트코인 상승 후 도미넌스가 빠지면서 수많은 알트코인들도 펌핑이 나와주었는데요.

현물위주의 거래자들에게는 간만에 거래할 맛 나는 시장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숏을 고집하다 뚝배기가 깨질뻔 했는데 다행히 24.2K부터 꾸준히 하락이 나와줘서 뚝배기는 사수했습니다.

 

선물거래 롱,숏 시그널 활용 (+RSI, 피보나치)

선물거래는 예측이나 대응으로 매매하기도 참 어려운데요. 조금 도움이 될만한 시그널과 지표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아래는 현 시점 저의 트레이딩 뷰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바이낸스 차트를 참고하는편입니다.

최근의 무지성 상승은 시간봉의 RSI나 피보나치로 대응하기 참 어려운 영역이었습니다.

이제 빠지는게 맞다.라고 판단하고 숏을 들어갔다가 손절난게 대여섯번은 되었거든요.

일봉상 RSI가 과매수 구간에서 식질 않다보니 조금 쉬다가 다시 70 안으로 들어온 시점부터 매매를 재개했습니다.

 

위 스샷에서 보면 노란표시 = 롱,숏 시그널 / 붉은표시는 RSI 다이버전스 입니다.

시그널은 제가 직접 만든거라 따로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

(시그널 지표는 유튜브에 찾아보면 꽤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지표를 선택해서 활용해주시면 되며, 저의 경우 딱 맞는게 없어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중입니다.)

 

스샷을 보면 Buy(롱) / Short(숏) 신호가 나오는게 보일텐데요. 이때 바로 진입하지는 않습니다.

RSI가 지표 수식에 포함되어있기에 일단 과매수/과매도 구간에 들어가기만하면 신호가 나오는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그럼 저 시그널과 RSI, 피보나치를 이용한 매매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일봉이하 시간봉에서 활용하며 단타위주로 대응시에는 5분봉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저는 하루종일 매매에 신경쓸 겨를이 없어서 요즘은 1시간봉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1. 우선 Buy/ Short 신호가 나오면 진입대기. (노란표시)

2. 신호가 나왔던 저점을 갱신하며 RSI가 70 또는 30 안으로 들어오면서 다이버전스를 만드는걸 확인.(붉은표시)

3. 다이버전스가 컨펌된 시간봉의 고점/저점을 손절가격으로 잡고 포지션에 진입.

4. 목표가는 피보나치 되돌림과 피보나치 확장툴을 이용하여 설정.

** 되돌림 자리에서 막히거나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시그널이 없더라도 포지션 진입 (노란 화살표) **

** 이 경우 직전 고점 또는 저점을 갱신하거나 다이버전스를 만드는 그림이 나올때까지 홀딩 **

(위의 스샷을 예시로 들면 0.618라인을 손절가로 잡고 진입합니다.)

 

 

특이사항 및 유의사항

약 3주간 사용해 본 결과 무지성 상승시에는 양방 승률이 처참하므로 이 때에는 Buy 시그널만 활용이 필요합니다.

무지성 상승에는 숏 버튼은 삭제하세요.

각 포지션의 익절은 분할익절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보통은 피보나치 확장툴을 이용하여 각각 0.618 / 1 / 1.618 구간으로 50% 25% 25%의 형태로 분할익절을 선호하나,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매물대 부근이면 전량 익절 후 다음 신호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 매물대 부근에서는 되돌림이든 반등이든 한번은 반대방향으로 튕길 확률이 높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이버전스가 컨펌된 시간봉의 고/저점을 손절가로 잡는다고 했는데 꼬리가 너무 길어서 손절가가 멀어지더라도 이 방법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간봉의 꼬리가 많이 길다는것은 제가 잡은 포지션 방향대로의 힘이 그만큼 강하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간혹 반대로 가서 손절이 크게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마치며

본인 실력이나 경험없이 신호나 지표대로 하다가 패가망신 하는것 아니냐 하는 말이 나올수도 있습니다.뭐 이건 개인의 견해차이라고 봅니다. 아무 생각없이 지표대로 하는것보다는 신호가 나오는 패턴이 눈에 익다보면 차트의 패턴이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럼 눈에 익은 패턴이 나올때만 매매를 할 수도 있는거고 그게 바로 본인의 실력이 되는것이겠죠."무포도 포지션이다." 라고들 많이 하는데 저 역시 초반엔 그렇게 생각했으나 한 2년가까이 꾸준히 하다보니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무포일때 본인이 생각한것과 반대로 가면 손실이 없으니 다행인것은 맞습니다만, 판단이 맞았을땐 그만큼의 기회비용을 헛되이 날리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확실한 분석을 토대로 무포를 고수하는것과 방향을 모르겠어서 고민하느라 무포인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고민이 된다는 것 자체가 일단 차트패턴이 눈에 안들어오고 분석을 하지 못했다는 말이 되는것이므로

고민이될 때에는 소액이라도 진입해보고 손,익절을 칼같이 하다보면 그게 다 피가되고 살이 되더라는게 제 결론입니다.청산은 손절을 못할때 발생하고 손,익절을 못하는 사람은 그냥 선물거래에서 손 떼는게 답인거죠.

물론 그렇다고 아무때나 막 진입하라는게 아니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진입해볼만한 자리인것 같은데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을때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아무튼 모두의 성투를 기원하며 마칩니다.

 

피보나치와 RSI 다이버전스는 아래 게시글을 참고.

 

비트코인과 피보나치를 이용한 매매와 상승전망 (tistory.com)

 

비트코인과 피보나치를 이용한 매매와 상승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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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이] RSI와 다이버전스를 이용한 매매(매매일지) (tistory.com)

 

[코린이] RSI와 다이버전스를 이용한 매매(매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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