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모저모

다이어트 보조제 가르시니아 800

Yeontan 2020. 11. 9.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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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너무 길어졌다.

그래서인가 한달만에 3키로 이상 쪄버린 몸뚱아리.

 

오랜만에 다이어트를 마음 먹었으나 눈 뜨고 누워서 휴대폰 보고 다시 잠드는게 일상이 되다보니 움직이는게 너무 귀찮다.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내자고 마음 먹고 보조제를 검색했다.

 

어설픈 번역체로 해외에서 놀라운 효과를 검증했다는 제품.!

 

홀리데이즈 가르시니아800

당연히 별 효과 없겠지 생각하면서도 손은 이미 결제 정보를 입력 중.

하루 두 알씩 꾸준히 먹으며 운동하는 내 모습을 상상했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상상으로 끝났다.

 

웬 걸...약만 먹으면 배가 무지 아프다. 이게 다이어트 보조제의 힘인가.

하루 몇번씩 화장실을 들락거리다보니 기진맥진...

체력이 떨어져서 운동을 못하겠다.

대신 화장실을 그리 자주가다보니 살은 정말 빠진다.

체중이 줄어든다고 해야 하나. 

음식을 먹기 전 두 알 먹고 가볍게, 정말 가볍게 운동하고 한시간정도 있으면 바로 신호가 온다.

아마도 약의 효과인듯 싶다. 

 

가격은 2개월 기준 15,000원 정도로 비싸지 않은 수준.

120정이 들어있으며 하루 두 알씩 꾸준히 섭취하면 정말 운동하지 않아도 체중은 어느정도 줄어든다.

다만, 어느 부위의 살이 줄어드는지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남성 다이어트 보조제 검정이가 더 효과 좋은듯?

운동 없이 체중부터 줄이고싶은분에게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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