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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연수익률 2,500만퍼센트 크로노스다오란? (+무돌토큰)

by Yeontan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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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메보좌 '민영', 갑자기 활동중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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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o.kr

안녕하세요.

최근 무돌토큰의 스토어 퇴출이 잠깐 이슈가 됐었죠.

실제 무돌토큰은 초반 잠깐 반짝하고 현재는 약 9원정도에 거래가 되고있습니다.

저 역시 풀에 예치해두었다가 피봤습니다.

 

그래서 이 무돌토큰을 어떻게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정보를 찾다가 크로노스다오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솔직히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수익률 2,500만%만 눈동자에 박혀버렸습니다...너무 사기같았어요.

하지만 아직 출시 한달도 안 된 시점이기도 해서 블로그, 유튜브 등을 찾아보고 DOCS도 읽어봤죠.

DOCS를 읽어보면 초보자 가이드도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읽어보시기 바랄게요.

 

결국 2천만퍼센트는 어려울수 있으나 최대한 코인의 수량을 늘리는데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다 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크로노스 다오 사이트 링크

 

Kronos DAO | The Decentralized Reserve Currency

Kronos DAO is the first decentralized reserve currency protocol available on the Klaytn chain based on the KRNO token.

kronosdao.finance

 

사실, 이 크로노스다오에 대해 글로 설명하는 건 꽤나 지난한 일이긴 합니다.

디파이2.0이라던가 민팅이라던가...모델이 되었던 올림푸스다오 이야기도 있구요.

 

그래서 이런 복잡한 개념에 대한 설명보다는 우리의 목적인 "수익"에 대해서만 다뤄볼까 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알고싶으신분들은 유튜브에 검색해보시면 될거에요.

저는 간단하게 짚고만 넘어가겠습니다.

 

 

 

디파이2.0은 기존의 디파이와 무엇이 다른가?

기존 Defi Pool의 경우 초기에 반짝 수익을 주다가 뒤에 진입한 사람들은 부스러기만 줍는 결과가 허다했습니다.

어쩔수 없는게 디파이 생태계의 특성상 많은 사용자들이 유동성을 공급하고 그 대가로 받은 코인을 계속해서 팔아치웠거든요. 클레이스왑의 KSP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자가 스테이킹을 유지하게끔 만드는 메리트가 없었고, 팔기만 하는데 가격이 방어될리가 없습니다.

자산의 절대감소만 일어날 뿐이었습니다.

 

디파이2.0은 기존 디파이의 단점인 Staking시 자산의 절대감소를 방어해주는 메리트를 제공해준다는 개념입니다.

유저는 스테이킹만 하고 유동성은 운영자가 직접 공급하는것으로 말이죠.

 

이 메리트에 대해 간단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예시는 이해를 돕기위한 도구일 뿐, 정확한 수치가 아님을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A라는 코인이 현재 100원이라고 가정해보죠.

일주일 뒤 이 코인은 150원이 됩니다. 

일주일만에 50%의 수익을 보게 되었네요.

 

그럼 이 A코인을 디파이2.0 풀에 스테이킹 해볼까요.

일주일 뒤 코인의 가격은 반대로 50원이 되었다고 가정합니다.

하지만 수량은 두배가 되어 자산가치는 여전히 100원입니다.

이 경우 수익은 +-0%죠.

 

단기적인 수익을 봤을때 전자가 훨씬 나아보입니다만, 코인의 가격이 일정선에서 방어된다는 전제하에 시간이 지날수록 후자의 수익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이자가 이자를 낳는 "복리"때문이며 큰 등락을 거듭하는 코인시장의 특성때문이기도 합니다.

 

올림푸스다오는 이렇게 디파이2.0을 출시했고 실제 수개월간 총 물량의 90%가 스테이킹풀에 들어가있습니다.

그러나 올림푸스다오는 이더리움 생태계에 속해있어 전송속도 및 비싼 수수료가 단점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올림푸스다오를 모델삼아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한 클레이튼 생태계에 등록된 디파이 2.0이 크로노스다오인것입니다.

 

가입방법

가입을 위해서는 일단 카카오 클립 지갑이 필요합니다.

메타마스크 지갑도 연결이 되는것 같지만 클레이스왑에 접근성이 우월한 클립을 권장합니다.

본문 상단에 있는 사이트 접속해주면 위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Connect Wallet을 눌러서 Kakao Klip을 선택해줍니다.

 

 

이제 카카오톡을 열고 상단 돋보기 모양을 누른 뒤, 우측 끝에 있는 스캔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어주면 로그인 끝입니다.

클레이스왑 역시 마찬가지 방법으로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크로노스의 가격

크로노스의 현 시점 가격은 1,767달러입니다. 한화로 약 210만 6천원정도 하네요.

이 가격을 계속 지켜내진 못할겁니다.

그도 그럴게 DOCS를 읽어보면 재단에서 방어하는 가격은 1달러거든요.

1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재단에서 매수하여 소각하겠다는것인데 1,700달러와 1달러는 갭이 너무 크죠.

가격 하락은 필연적이라고 봅니다.

 

스테이킹 방법

지갑을 연결하면 바로 스테이킹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Stake KRNO가 아닌 Approve가 있을거에요.

카카오톡으로 스캔하여 등록해주면 됩니다.

등록한 뒤 Stake KRNO가 나타나는데요.

KRNO를 매수하여 스테이킹 해주면 됩니다. 매수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클레이스왑에서 직접 스왑하는 것.

또 하나는 Zap 버튼을 눌러 클레이스왑에 있는 코인을 바로 변환하여 예치하는것입니다.

후자가 좀 더 빠르고 편리하긴 합니다.

 

 

Zap을 누르면 이렇게 저의 클레이스왑 자산목록을 끌어와 자동변환하여 스테이킹할 수 있습니다.

 

Zap으로 자동변환 될 수 있는 코인의 종류로는 KLAY, KDAI, KSD, KXRP, KSP가 있습니다.

 

현재가격 기준 예치 기간에 따른 수익률 = 몇 페라리?

 

크로노스다오 홈페이지의 좌하단을 보면 Hourglass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현재가격을 기준으로 스테이킹을 유지했을때 기간에 따라 얼마가 되는지 보여주는 메뉴입니다.

저는 19달러를 예치했는데 일년 유지하면 열한대의 페라리를 구입할 수 있다고 나오더군요.

그냥 재미로만 보세요. 위에 말했듯 가격의 하락은 필연적입니다.  

주목할 점은 그만큼 수량이 늘어난다는 것이죠.

 

민팅은 무엇?

많은 사람들이 민팅에 대해 궁금해하더군요. 

단순하게 말하자면 이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더 싸지만 (4,4)는 4일에 걸쳐서, (1,1)은 5일에 걸쳐서 변환되어 스테이킹 된다는 점이 차이이고, 이 역시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버리는 차익실현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보여집니다.

 

민팅을 위해서는 클레이스왑에 [풀예치] 탭에서 크로노스를 검색하여 해당하는 풀에 예치 후 다시 크로노스다오로 돌아와 Mint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단점

디파이 2.0은 이제 시작단계입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단점을 내재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엄청난 상승을 보여준 현재의 가격을 지켜주기는 힘들어보입니다.

 

현재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신규유저의 유입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야 하는데 한국시장에서는 어느정도 홍보가 되었고 이제 글로벌 마케팅이 남아있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단점!

* 개발진이 누구인지 공개되지 않았다.

 

어차피 저야 이제 똥값이 되어버린 무돌토큰을 현금화할 바에야 이거나 넣어보자 하는 생각으로 일단 넣은거지만...

직접 투자한다고 해도 저기에 100만원 이상 투자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럼 모두 성공적인 투자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연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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