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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시황 & 소액 챌린지 현황

by Yeontan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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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또 잔병치레를 하고 있네요.

상승 기대감 가득했던 많은 분들도 속이 탈 것 같은데요.

우선, 6월 24일 오늘의 차트입니다. 힘이 1도 없어요.

지난 번 포스팅에서 저 노란색 선에 대해 잠깐 언급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주요 구간이라고 했었죠.

사실 저 구간을 팍 뚫어주고 상승하길 바랐는데 실패한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만 3K의 하락을 보여주고 있네요.

숏 포지션인 분들은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매매 계획은?

상황을 좀 차분히 봐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당연히 비벼지는 구간이고, 여길 더 강하게 꽂느냐 뚫고 내리느냐는 보면서 대응해야죠.

현 구간이 뚫리면 그 아래는 당연히 지난 하락의 반등 지점이었던 56.6K구간이며

그보다 아래로는 52.6~7K를 보고 있습니다.

 

숏 포지션을 잡을 게 아니라면, 그냥 두고 보다가 비벼지는 타이밍에 조금씩 롱을 잡아볼 수도 있겠네요.

아직 포지션이 없는 분들은 천천히 관망하며 주요 구간에서의 반등시 매수세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단타 위주로 하기에 숏 포지션을 잡습니다.

소액 챌린지 현황

한화 약 30만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시작했습니다.

2024년 6월 24일 기준 250불로 시작하였으며, 하루동안 매매한 결과 현재 잔고는 378불이네요.

아래는 매매내역입니다. (수수료 계산된 금액입니다.)

1. 자기 전 새벽 1시경에 숏 포지션 잡고 짧먹 익절 걸어두고 자서 기분 좋게 출발. +39.54$

2. 잠깐 올렸다 가지 않을까 싶어서 롱 잡았다가 한 시간만에 수익 반납 및 손실 전환 -60.1$

3. 어차피 더 떨굴 것 같은데 대충 물리면서 들어가자 하고 도박 성공 +148.4$

4. 합계 +127.84$

5. 250 + 127.84 = 378 (중간에 트레이딩 보너스로 1달러가 들어왔네요.)

 

매매 방법

요약하자면, 운이 좋았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숏 포지션 위주의 매매를 했었고, 오늘은 간만에 익숙한 패턴들이 눈에 들어왔네요.

저는 손익비 좋은 타점을 잡지 못하고, 포지션을 길게 끌고 가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고배율 단타 위주의 매매를 하며 길게 끌고 가도 하루 이상을 못넘깁니다.

코인 판에서 망한 분들 대부분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튼, 저는 스스로를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나는 좋은 자리 잡는 눈도, 실력도 없다. 그러면 대충 물리면서 자리 잡고 영 아니다 싶을때만 정리하자.

저는 이런 마인드로 합니다.

물론, 청산은 당연히 주의하지만 영 아니다 싶다는 기준 또한 굉장히 주관적이라 논리 정연한 표현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추세에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시드의 20~50%까지 고배율 단타 진입합니다.

중요한 건 내가 열번 맞고 한번 틀렸을 때 그 한번으로 청산당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해서, 결과적으로는 최초의 선택이 맞았더라도 캔들이 제 생각과 좀 다르게 움직이면 잠시 지켜보다가 바로 손절합니다.

50배의 고배율 크로스라서 짧을땐 5~6% 손절이지만 길면 50~120%의 손절도 나옵니다.

 

+손실 후 수익이 날 때는 멘탈 관리를 위해 우선 손실난 금액만큼 복구하는 선에서 포지션 정리 후 다시 새로 잡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해야 멘탈 관리가 되더라구요.

 

이 포스팅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단위가 달라지는 큰 금액이 만들어지는 결말이 나올때까지 꾸준히 달려보겠습니다.

(청산 당하면 또 입금할 거에요...)

 

모두 성투하시길!

 

++ 저는 2021년도부터 비트겟 공식 인플루언서 활동(거의 안하지만)을 하고 있습니다.

비트겟이 한국에 처음 들어올 때부터였죠. 

그래서 제 링크로 가입한 분에 한해 수수료 환급 비율을 30%까지 책정해 드릴 수 있는데요.

이게 꽤 큽니다. 100불 포지션이면 50배 기준 수수료 8불, 여기의 30%면 2.4불이거든요. 

1,000불이면 24불. 거래대금이 클 수록 수수료 환급액이 꽤 커지고 이거 모아서 알트 사는 재미도 쏠쏠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너무 안 들어가서 관리 페이지 비밀번호를 까먹었어요... 혹시 관심 있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다음 포스팅때 링크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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